크루셜텍은 2일 IPTVㆍ스마트TV 리모컨에 탑재된 옵티컬트랙패드(OTP)의 손가락 지문인식을 통해 TV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리모컨에 탑재된 OTP에 손가락지문을 등록하고, 각 지문마다 고유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OTP가 지문을 기억하여 해당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등 IPTV,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과 메뉴를 이용할 때 클릭횟수와 커서 이동수를 줄이고 지문인식 한번에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인터넷의 즐겨찾기 기능과 비슷해 사용자에게 친숙한 UI인데다 손가락마다 지문을 저장하고 원하는 기능을 각각 설정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IPTVㆍ스마트TV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풍부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원가경쟁력이 높은 데다가 소비자 편의성이 제고된 새로운 형태의 리모컨으로 발전하면서 영업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은 현재 LG유플러스와 가온미디어에 리모컨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크루셜텍은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1.17% 하락한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