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대표이사 심재혁)가 3분기 매출액이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67억원, 세전이익은 38% 증가한 54억원, 분기순이익은 39% 증가한 41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렌터카사업 부문은 매출액 262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상용여행사업 부문은 매출액 4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패키지여행사업 부문은 매출액 32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렌터카사업 부문은 일반법인 신규고객 확대로 렌터카 운영대수가 10,000대를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는 양적성장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이 24% 증가했고 국제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감가상각율 변동 효과 20억원을 더해 영업이익은 99% 증가했다.

상용여행사업 부문은 경기침체로 시장수요가 위축되었으나 신규 법인고객 확대와 호텔 단체수요 확보로 매출액은 1% 증가했다. 기존고객 서비스 유지 및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선행투자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패키지여행사업 부문은 동남아 대양주 전세기 상품의 효과적인 판매 등으로 해외송객인원이 2% 증가했고, 매출액은 3% 증가했다. 일본지역 여행수요의 더딘 회복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현금창출력이 뛰어난 성장기의 렌터카사업부문이 경기변화에 민감한 상용 패키지 여행사업 부분을 견인하고 있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1,05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세전이익 219억원, 분기순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레드캡투어가 공시한 2011년 사업계획은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으로 현재까지 매출액 75%, 영업이익 106%를 달성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m.com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