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압디샤쿠르 셰이크 하산 소말리아 내무장관을 숨지게 한 폭탄테러는 그의 조카딸 소행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소말리아 경찰 당국이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학 진로를 상의하겠다며 하산 장관의 조가딸이 삼촌 집을 찾았다가 자폭테러를 저질렀으며 조카딸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하산 장관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이와 관련, 동아프리카 테러조직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면서 하산 장관은 “배교자”라고 말했다. 알-샤바브 사령관 셰이크 압디카림 압둘라이 유수프는 dpa에 “우리는 앞으로도 기독교 신자와 배교한 관리를 계속 살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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