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360
‘부동산360’은 헤럴드경제가 만드는 부동산 투자·재테크 전문 콘텐츠 입니다. 시장 동향, 부동산 정책, 개발 정보, 건설산업 동향 등 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을 360도 전방위로 해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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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으려다 시장 비튼 韓
‘8·3 세제개편안’이 발표 20일 만에 사실상 재검토 수순에 들어갔다. 주거 중심의 주택 시장 정착을 목표로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일률적 규제를 밝히자, 임대 전세 매물 감소와 중저가 아파트값 상승 등 시장 부작용이 가시화된 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3·6면 24일 정치권 및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전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8·3 세제개편안’을 재검토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현행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추고 세 부담 상한을 150%에서 200%로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장기거주소득공제’로 개편해 비거주1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하지만 대책 발표 후 부동산 민심이 급격히 악화한 데다, 비거주1주택에 대한 ‘일률적 잣대’가 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기류가 변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026.08.24 11:39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6억 넘었다 [시장 비튼 규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6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과 강북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성북·중랑·강북 등 외곽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며 서울 전체가 1.14% 상승했다. 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달(15억9490만원) 대비 1249만원(0.07%) 상승한 16억739만원을 기록해 사상 첫 16억원대에 진입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15억810만원을 기록하며 처음 15억원을 넘어서더니, 약 8개월 만에 다시 16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3월 전달(11억9662만원)보다 약 94만원 빠지며 11만9568만원을 기록한 이후 30개월 연속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강북권이 견인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의 상승 폭이 강남 11개구보다 더 컸다. 8월 강북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8129만원으로 전달(11억6880만원) 대비 1249만원 오른
2026.08.24 11:37
59㎡ 월세 1년새 140만원 급등…“호텔 장기투숙이 더 쌀 판” [시장 비튼 규제]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월세가 직장인 1명의 평균 월급에 육박하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집주인의 실거주 전환 및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한 임대차 매물이 감소하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 같은 임대료 급등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대단지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아파트의 전용59㎡(전용면적)의 최근 월세 시세는 270만원~300만원(보증금 2억원 기준)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초 같은 평형의 월세 시세가 160만원대였던 것에 비하면 140만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84㎡의 월세 호가는 보증금 2억원 기준 320만원에 달한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사는 서울 청량리 이문동 또한 월세가 오른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59㎡의 월세 호가는 현재 보증금 1억원 기준 260만원이다. 아이 없는 부부가 거주할 경우, 관리비와 각종 공과금을 포함해 2인의 월 주거비가 30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 해당 면적 또한 지난
2026.08.24 11:37
강남 집값 33%가 ‘빚’인데 은평구는 60%
지난 달 기준금리가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된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높은 대출지수를 보인 곳은 최근 20~30대 청년층의 매수가 이어진 은평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가 가장 높은 대출지수를 보였다. 특히 서울의 경우 외곽으로 갈수록 대출지수가 높아 청년들의 이자 부담이 집중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대출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에서 평균 대출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60.17을 기록한 은평구로 집계됐다. 집합건물 대출지수는 각 집합건물별 매매금액 대비 근저당권 설정액을 나타낸 지표다. 10억원의 아파트를 매수했을 때 대출지수가 60이라면, 해당 아파트로 설정된 근저당권 액수가 6억원이란 의미다. 은평구는 최근 2030세대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대표적인 지역이다.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20대의 은평구 집합건물 매수 건수는 지난
2026.08.24 11:28
대형건설사 ‘실탄’ 조달…여의도 대교·한양 재건축 ‘이주 속도전’
서울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이 이례적인 속도로 이주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신속통합기획과 신탁방식 등을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 데 이어 높은 사업성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추가 이주비 조달에 나서면서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주 초 조합원들에게 이주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주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조합은 이주를 마친 뒤 철거 절차를 거쳐 2027년 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교아파트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지난 5월 19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2024년 1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대교아파트는 기존 576가구를 최고 49층, 912가구 규모의 ‘래미안 와이츠’로 재건축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있다. 조합은 경쟁입찰을 거쳐 하나은행을 기본 이주비 대출 금융기관으로 선
2026.08.24 11:27
토허제 묶이자 고삐 풀린 전셋값…동탄·기흥 신고가 속출
2026.08.24 11:27마장동 빌라 40가구 모집에 5227명 몰려
수도권 주택 시장의 전월세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약 1년여 만에 청약시장에 서울 핵심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등장하며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월세 물건 품귀 현상으로 경기 지역으로 밀려나는 등 전세대란이 극심한 상황 속 시세 대비 저렴한 신축 임대 매물에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안정적 거주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정부는 장기간 임대 기간을 보장하며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신(新)유형을 신설하는 등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성동스페이스’는 4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했는데 5227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이 130.7대 1,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243대 1에 달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공급하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임대료, 임차인 자격 등에 대
2026.08.24 11:26
“전세 줄고 집값 올라” 비거주1주택 규제, 20일만에 재검토 [부동산360]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강화를 골자로 하는 ‘8·3 세제개편안’을 사실상 재검토하자는데 뜻을 모으며 집값 상승세를 부추기고 전월세난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비거주 1주택자를 일률적으로 규제할 경우 매매시장뿐 아니라 임대차시장까지 흔들 수 있는 만큼 제도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8.24 10:57
용산 갈월동 재개발,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900세대 단지로 [부동산360]
서울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0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026.08.24 10:46
청담르엘 설계한 나우동인, 이번엔 노원 월계시영에 제안서 제출 [부동산360]
24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의 하이엔드 대단지 아파트 청담르엘을 설계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노원구 월계시영 재건축 정비사업 설계 제안서를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공식 접수해 차별화된 주동 배치, 조망·통경축 확보, 특화평면, 커뮤니티 및 상업시설 연계 전략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2026.08.2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