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MBC플러스미디어와 (주)MBC스포츠가 1일 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MBC플러스미디어 중심으로 진행, 합병 이후 회사의 명칭은 MBC플러스미디어로 유지된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합병에 대해 “자본과 규모의 경쟁으로 치닫는 유료방송시장 경쟁 환경에서 기업의 규모를 확장하고자 합병을 진행했다”며 “별도 법인으로 운영해 유연한 경영전략 구사에 용이하지 않았던 MBC스포츠플러스의 채널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이번 합병 이후 운영 체제를 재정비해 향후 대대적인 콘텐츠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MBC스포츠플러스의 대형화와 본격적으로 스포츠 관련 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부터 MBC 에브리원에서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나인투 식스 시즌2’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뮤직에서도 ‘가요시대’, ‘멘탈사수’, ‘아이돌 댄스대회’, ‘순위의 재구성’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다루는 신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MBC드라마넷이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도 올해 중반 촬영에 돌입해 11월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주)MBC플러스로 출발하여 2009년 5월 (주)MBC플러스, (주)MBC드라마넷, (주)MBC게임 등 3사 합병을 통해 통합법인 (주)MBC플러스미디어를 출범해 현재 8년 연속 케이블/위성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드라마넷을 비롯하여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퀸 등 4개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주)MBC스포츠는 2001년 (주)MBC스포츠유한회사 설립 후 ESS Sports와 JVC로 (주)MBC ESS스포츠로 법인을 전환해 MBC ESPN 채널을 운영해왔고, 2010년 JVC 계약을 해지하며 (주)MBC스포츠로 전환, 채널 역시 MBC스포츠플러스로 전환 운영하며 현재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와 프로야구 9년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부동의 업계 1위다.

(주)MBC플러스미디어와 (주)MBC스포츠가 1일 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MBC플러스미디어 중심으로 진행, 합병 이후 회사의 명칭은 MBC플러스미디어로 유지된다.
(주)MBC플러스미디어와 (주)MBC스포츠가 1일 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MBC플러스미디어 중심으로 진행, 합병 이후 회사의 명칭은 MBC플러스미디어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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