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개인의 창의성에 기반한 벤처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구축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 차관은 이날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주 차관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정보제공과 창업아이템 발굴, 사업화, 판로ㆍ마케팅ㆍ해외진출의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과 사회맞춤형학과를 소개했다. 고용디딤돌은 대기업이 협력업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업훈련ㆍ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사회맞춤형학과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대학에 설치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기업으로 채용을 연계하는 제도다. 주 차관은 “정부도 혁신센터에 설치될 고용존을 지역 내 기업의 인력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종합 지원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CJ와 대전과기대의 주문식교육 협약이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전과기대는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고 교내 조리관련 3개 학과의 단체급식 메뉴 개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