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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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슈가 라둥이들과 마트를 찾았다. 2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를 찾는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다. 6개월 전, 18개월 짜리 두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를 처음 찾았던 슈는 도무지 상황을 수습할 수 없어 남편 임효성에게 S.O.S를 치기도 했다. 부쩍 자란 모습으로 라둥이들은 설레는 마트행에 올랐다. 말을 하지 못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마트 가면 뭐 살 거예요?” 라는 엄마의 말에 ‘사탕’, ‘포도’, ‘젤리’ 등을 신나게 외치는 모습이었다. “하나 씩만 사줄 거예요” 라며 다짐을 받아놓은 슈는 걱정 어린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주장도 강해지고 인지력도 생겨서 불안하기도 하다는 것.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된다는 슈의 인터뷰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슈의 걱정처럼 고생길이 열리고야 말았다. 자기 카트도 스스로 챙길 줄 알 정도로 말을 잘 듣는 듯 했던 라둥이들이 과자 코너에 들어서면서부터 지옥문이 열렸던 것. 젤리를 짐어 든 라율이의 표정이 심각해졌고 조용히 있던 라희까지도 커다란 사탕 봉지를 사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사탕은 절대 안돼”, “갖다 놓고 오세요” 라는 슈의 단호한 모습이 계속되자 결국 아이들을 눈물을 흘리며 생떼를 쓰기도 했다. 간신히 아이들을 다독여 지나간 곳에는 하필 장난감 코너가 있어 더 큰 고생이 시작돼 슈가 울상을 지으며 “가자 제발” 이라며 하소연하는 모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변훈련에 성공하는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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