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추사랑이 의지의 먹방을 보였다.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예절교육을 떠난 추성훈과 사랑이, 유토와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예절교육을 하기 위해 훈장님이 있는 서당을 찾은 추성훈, 송일국 일행은 아이들의 교육 현장을 지켜봤다. 유토와 삼둥이가 수업에 참여했고, 사랑이는 비행으로 인한 피곤함에 잠에 취하는 바람에 첫날 수업에 결석했다. 수업 중 울고 웃기도 했던 유토와 삼둥이는 이어 둘째 날을 맞이한 아침부터 훈장님의 예절교육을 받았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이불 정리도 하기 전에 삼둥이는 각자 자신의 캐리어를 들고 마당을 나와 서당을 나가고픈 마음을 보인 것. 이 모습을 본 훈장님은 “방에 들어가 이불 개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쳤다.이어 아침식사를 하게 된 아이들은 자율 배식으로 갖가지 반찬들을 먹을 만큼 자신의 식판에 담으라는 이야길 들었다. 훈장님은 “절대 남기지 마라”고 했으나 대한이는 배고픔에 자신의 양보다 더 많은 반찬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식사가 끝날 때쯤이 되자 유토는 모자라다며 한 번 더 음식을 받아먹는 대단한 먹성을 보였고, 만세는 겨우 식판 위의 음식을 모두 먹어치웠다.대한이와 민국이만이 더 이상 식사를 하면 “배가 아플 것 같다”고 솔직하게 항복 선언을 했다. 이에 훈장님은 일어나 손을 드는 벌을 주었고, 만세까지 덩달아 함께 일어나 삼둥이는 나란히 벌을 받았다.
이런 와중에 사랑이만이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식당에 사랑이와 훈장님 둘만 남은 가운데, 훈장님은 “다 먹을 수 있겠냐”며 그냥 못 먹겠다고 솔직히 말하고 벌을 받으라 권했다.하지만 사랑이는 느리게 먹더라도 절대 못 먹겠다는 말을 하지 않으며 끝까지 의지의 먹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오히려 훈장님이 벌을 받는 것처럼 곤욕스러워 보이기도.그럼에도 끝까지 자신의 식판 위의 식사를 마친 사랑이였고, 그 모습에 “끈질기게 도전하는 아빠의 피를 받았나보다”며 그 의지를 칭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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