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러쉬 오아시스 에릭 벨린저, 강일권 SNS
사진: 크러쉬 오아시스 에릭 벨린저, 강일권 SNS

[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의혹에 원작가가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크러쉬의 오아시스 표절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크러쉬의 곡이 오아시스의 곡을 완벽하게 표절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힙합 전문 웹진 리드머 편집장인 강일권 평론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쇼미더머니 가사 논란 덕에 미국 알앤비 뮤지션 에릭 베링거(Eric Bellinger)의 ‘아크워드(Awkward)’를 번안곡 수준으로 베낀 크러쉬의 ‘오아시스’는 순항 중”이라며 “원 저작권자가 소송을 걸어 판결이 나지 않는 이상 표절이란 말을 쓸 수 없기에 (이렇게 표현한다)”며 “지금 한국대중음악계에는 레퍼런스(참고)를 빙자한 베끼기에 중독된 뮤지션들이 너무 많다”며 “심지어 이게 잘못된 건지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다”고 직언했다. 그러나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에 대해 원작자 미국의 가수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쿼드’(Awkward)와 ‘오아시스’(Oasis)에 대한 얘기들을 봤다. 유사하게 들리지만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I've been seeing all the "Awkward/Oasis" tweets... The songs sounded similar, but I don't think it was plagiarism. Keep killin it)라는 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에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강일권 평론가는 자신의 SNS에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를 리트윗해 “기자님아 '드리머'가 아니라 '리드머'. 아놔. 그리고 코드 진행 이야긴 애초에 논외 거리였는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원작자가 아니라는데 끝난 일 같네”, “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잘 해결됐네”, “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원작자의 한마디면 끝나는건데” 등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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