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인도 동부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하객을 태운 지프차 두대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트럭과 충돌해 지프차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사망했다고 1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지프차가 서뱅갈주의 주도 콜카타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한 시골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참가한 하객들을 태우고 이동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13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3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목숨을 건지지 못했다.

트럭 운전사는 체포됐다.

인도에선 연간 11만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대부분 난폭운전, 부실 도로, 노후 차량 등이 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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