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새해 처음으로 달이 가득 차오르는 정월 대보름이 왔다. 지역별로 ‘달 뜨는 시간’에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월 대보름의 달은 서울 기준으로 24일 오후 4시 56분에 뜬다.
이날 밤하늘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지만 구름이 엷고 온 하늘을 덮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겠다. 다만 큰 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 싶다면 한밤중이 아닌 해질 무렵 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길제로 가장 둥근달은 25일 저녁에나 볼 수 있다.
기온은 밤에도 대부분 영상으로 예상돼 대보름 행사를 즐기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가 몹시 메말라 있어 불이 날 위험이 큰 만큼 불조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정월 대보름에 뜨는 달은 사실상 일 년 중 가장 크게 보이는 둥근달은 아니다.
실제로 일 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때는 음력 5월 보름인 6월 23일이며, 달이 가장 작게 보이는 날은 음력 11월 보름인 12월 17일이다.
두 달의 크기는 13%나 차이가 나는데 이는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이 타원 궤도를 그리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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