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동양대학교가 나트륨 줄이기에 본격 나선다.
25일 동양대학교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생활관 식당(2곳) 및 구내매점(2곳)이 염도 1.0% 내외 저염식 식단을 제공한다. 이어 4월 1일부터 식약청 적정기준에 따라 모든 음식의 염도를 0.8%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양대는 ‘대학 내 모든 식당시설에 염도계를 비치해 조리 시 적정 염도에 맞춰 간하기, 각종 가공식품 및 냉동식품의 사용횟수를 제한한다.
또 ‘신선식품 비율 늘리기, 과일․유제품 등의 후식 제공, 김치 대신 생체소 제공, 전․튀김류와 함께 제공되었던 각종 양념장 및 소스 미제공, 별도 양념통 미제공 등을 추진한다.
동양대학교 이형수 행정지원처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에 비해 2.4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아가 국민 모두가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저염식 식단 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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