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송원산업이 세계 경제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원산업은 20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98%(25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약세를 보인 송원산업은 전날보다 1.19% 오른 1만 2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1만3100원(전일대비 3.56%)를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송원산업은 세계 2위 기업이라는 시장 점유율과 경제회복 등으로 인한 미국·유럽지역 화학업체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수익성이 더욱 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리파이낸싱 등을 통한 채무구조 개선과 셰일가스 등으로 인한 미국 석유화학업체 증설 등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송원산업의 주가는 올해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5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한 해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송원산업은 지난 19일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율 0.7%이며 배당금총액은 19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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