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갈매기에게 과자를 줬다 봉변을 당할 뻔한 여학생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갈매기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부산 해운대에 놀러 갔다가 목격했다는 어느 여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글 게시자에 따르면 한 여학생이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고 있었는데 그 주변으로 갈매기가 한 마리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여학생은 떼로 몰려온 갈매기에 놀라 달아났지만 갈매기들은 끝까지 여학생을 추격,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고 게시자는 전했다.

게시자는 “이러고 이백 미터 이상 전력 질주했다”며 “낮에 해운대에 가면 이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심코 과자 줬다가 이게 무슨 봉변?”, “보기엔 웃기지만 여학생은 기겁했겠다”, “비둘기보다 무서운 게 갈매기였구나”, “해운대 가면 갈매기부터 조심해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