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소설가 공지영이 국가정보원 직원의 신상을 공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수서경찰서는 28일 국가정보원 직원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고발당한 작가 공지영(50) 씨가 한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공지영 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혼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공 씨는 대통령선거 직전인 지난해 12월 11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정원 여직원의 모친 주소와 나이 등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재전송(RT)해 논란이 일었다.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보수단체는 지난해 12월 “범죄자로 확정되지 않은 국정원 여직원의 거처를 수십만 팔로워들에게 알려서 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명예에 훼손을 가했다”며 공씨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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