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역시 명절은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 고향으로 가는 긴긴 시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소로 나타났다.

8일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성인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물어본 결과 4명중 한명은 “가족과 밀린대화를 나누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영화나 음악 감상(16.7%)’이 많았으며 ‘모바일게임(14.6%)’도 3위에 올라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이 인기를 얻은 추세를 반영했다. 잠자기(13.1%), 웹서핑(8%)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밀린 업무를 하겠다는 응답도 3.9%나 돼 명절에도 일해야 하는 직장인의 비애를 드러냈다.

SK엔카 종합기획본부 정인국 본부장은 “설 연휴가 짧아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교대운전을 통해 졸음 운전 등 위험한 행동은 피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