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상생 위해 적극 투자

'아이러브커피'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른 파티스튜디오가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며 1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중인 '게임넥스트: 올스타'에서 '아이러브커피…그리고 2013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파티스튜디오 장봉석 실장은 지난해와 같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가져감과 동시에 올해를 퍼블리셔로서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스타트업들과 상생을 위한 자금으로 100억 원을 마련했다고 공개했다.

현재 '아이러브커피'는 국내 800만, 해외 800만 등 총 1,600만 명에 달하는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일일방문자는 약 130만 명을 넘는 수준이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파티스튜디오의 월 매출 규모는 60억 원을 상회한다는 것이 장봉석 실장의 설명이다.

이같은 막대한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 파티스튜디오가 퍼블리셔의 역할을 선언한 이유로 풀이된다. '아이러브커피'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해외 시장 진출 및 콘텐츠 확보를 위한 직접적인 투자를 병행하면서도 개발사로서의 역할 또한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봉석 실장은 "퍼블리셔로서의 파티스튜디오는 서비스 운영 역량 및 조직 강화, 해외 시장으로서의 게이트웨이 역할, 다양하고 유동적인 협업,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개발사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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