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은 오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통선 북방지역 출입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1월 26일~2월 24일 한 달 동안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방지역 성묘객에 대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상시 이 지역은 출입증을 사전에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나, 이번 성묘 편의 지원기간에는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확인 후 성묘객은 리본을, 개인차량은 차량출입증을 교부받아 출입하면 된다.

출입 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사이이며, 성묘객이 원하면 해당 부대별 통제초소에서 묘소 입구까지 군 장병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1만1000여기의 묘소가 있으며, 성묘 기간 중 평균 1만3000여명의 성묘객이 출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