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라디오와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재미있게 전하고 있는 컬투가 이번에는 토크쇼에서 자신들의 사연을 쏟아냈다.

컬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시작해 그동안 걸어왔던 길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 에피소드와 시청자들의 재미난 사연을 전하며 쉴새 없이 스튜디오에서는 웃음 폭탄이 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제일 기억에 남는 방청객이 있나?’라는 질문에 출산 예정일이었던 한 임신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아마 출산 예정일이었을 것이다. 그날 방청을 온 임산부가 우리 사연을 듣고 웃다가 양수가 터졌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태균은 “몇년 뒤 임산부였던 그 사람과 딸이 함께 라디오 방청을 왔다. 그 분이 ‘이 애가 양수 터져서 나온 애다. 이렇게 컸다’라며 말하더라”며 “라디오 방청 중 모유수유를 하는 분도 계신다. 엄마는 사연을 들으면서 웃고 아이는 젖을 먹는다. 그런 일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또 정찬우는 “잃어버린 물건도 잘 찾아줬다. 어떤 분이 자동차를 도난당했다고 사연을 보냈는데 그 사연을 읽어주고 나서 자동차를 찾게 됐다. 잃어버린 오토바이도 찾아주곤 했다”고 전했다.

컬투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의 웃긴 사연과 컬투의 재치가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유세윤은 “재미있는 사연은 다 컬투쇼로 가는 것 같아요, 사실 안 그러려고 해도 컬투 선배들을 견제하게 돼요” 라면서 컬투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과거 컬트삼총사의 김성한이 출연, 이들의 해체 이유가 밝혀지면서 다음주 방송될 비하인드 스토리에 시청자의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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