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NH농협증권은 15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채권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한국은행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통화안정채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채권이다.

이번에 NH농협증권에서 판매하는 ‘통화안정채권’은 만기보유 시 연 3.5%(세전)의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NH농협증권 WM전략본부의 노평식 본부장은 “통화안정채권은 국공채 수준의 안정적인 채권으로 지금까지는 기관 투자자들의 안전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이었다”며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요즘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고금리 추구 요구를 해소할 수 있게 이번에 특별히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통화안정채권’은 NH농협증권 영업점을 통해 매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지원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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