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현대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이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TV홈쇼핑 매출이 늘어 내년까지 좋은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0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중소형 소매업종 중 최고 선호주로 제시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10일 “고마진 상품인 의류 및 생활용품 매출이 한파로 호조를 보임에 따라 높은 영업 레버리지를 기록했다”며 “수익 구조가 좋은 TV홈쇼핑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하면서 GS홈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상품 구색이 저마진 가전에서 벗어나 의류 등 고마진으로 변경되고 있다. 가격 대비 우수한 상품 소싱이 많아지며 소비자 반응은 좋은 느낌”이라며 “예상보다 우수한 수익 구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에 대해 “현재 주가는 실적 호조에 의한 재평가와 송출 수수료 인상 우려가 함께 반영되는 국면”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차별화된 이익 모멘텀이 기대돼 중소형 소매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