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중국-대만 양안관계가 개선되면서 관광 및 인적교류가 사상 최대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지난해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 수가 전년보다 49% 증가한 223만5600명에 달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30일 하루에만 1760명의 중국인이 대만을 방문해 하루 기준으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 중에 단체관광객은 176만7500명으로 전년보다 43% 늘어났다. 이어 개인관광객 19만명, 성형수술과 건강검진 목적이 5만명, 사업목적 7만5600명, 기타 15만명이었다.
이같은 대만여행 급증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신년사에서 “본토의 관광객들을 한층 더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대만 국적항공사 중화항공(中華航空)과 난팡(南方), 둥팡(東方), 샤먼(廈門)항공 등 3개 중국 항공사도 지난 3일 양국 황금노선에서 여객운송 서비스의 제휴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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