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작사가 최희진이 연예인 10명의 사생활을 폭로할 것을 예고하는 듯한 동영상에 대해 “나도 속았다”고 항변했다.
최희진은 28일 유료 게임 프로그램 ‘특종 X파일’을 소개하는 포스터와 동영상을 통해 연예인 사생활 공개 등을 암시해 논란이 일었다. 포스터에는 ‘인기 아이돌 P양의 문란한 성생활’등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최희진이 과거 자신과 사귀었던 남자 연예인 10여명과의 추억을 공개하겠다는 내용이 남겼다.
논란이 일자 최희진은 29일 한 인터뷰에서 “‘특종 X파일’은 별것 아니다. 내가 교제한 10명의 연예인 사생활을 폭로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음 직한 연예계 비화 등을 이야기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또 “게임업체 작가가 써준 것을 읽었을 뿐이다. 마치 내가 교제한 사람들의 사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업체에서 포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진은 “출소 후 경제적인 어려움이 크다. 창피한 얘기지만 원룸 월세도 못 내는 상황에서 마침 제안을 받았다”고 사정을 밝힌 뒤 “이렇게 자극적인 내용으로 홍보가 될지 몰랐다”고 항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