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지난해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 이후 초중고생 10명중 4명가량이 학교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포츠ㆍ문화활동 등 각종 토요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따르면 전국 초중고학생의 39.6%(지난해 11월 기준)가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이 26.6%, 지자체 13%로 나타났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매월 증가하고 있고, 학생들은 주로 주중에 하기 어려운 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도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매우만족 5, 만족 4, 보통 3, 불만족 2, 매우불만족1)에서 학생은 3.90, 학부모는 3.91를 나타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전국 초중고에서 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 9만여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학생의 약 30%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주5일 수업제는 현재 전국 초중고교 중 99.7%(1만1385곳)가 시행하고 있다.교과부는 토요스포츠 강사와 토요 예술강사 배치를 지원하고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작년 300곳에서 올해 600곳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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