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골프존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프존은 5일 오전 9시49분 현재 2.91%(1700원) 상승한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0.34% 오른 5만8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골프존은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면 6만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골프존에 대해 “라운딩 수와 사이트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은 전국 5000여개의 사이트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해 지난해 4600만회가 넘는 라운딩 수의 추가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게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필드와 가장 근접한 스크린 골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골프존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사이트수 27.9%, 누적 골프시뮬레이터(GS) 판매대수 40.3% 증가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 14.2%씩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라운딩 당 네트워크 서비스 단가는 시뮬레이터 ‘리얼’ 도입 이후 변화가 없었는데 전반적인게임 업그레이드를 통한 인상 시도는 큰 폭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이 대량 주식매입을 통해 골프존 2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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