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후속작 공개하며 모바일게임 사업 박차 … 특유의 감성 콘텐츠 앞세워 시장 판도 바꿀 듯
모바일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JCE(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미 '룰더스카이'라는 국민 모바일SNG를 통해 자사의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한 JCE가 지난 4월 5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진행된 '룰더스카이 라디오 2nd' 행사에서 '룰더스카이'의 다섯 번째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한편,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던 정통 후속작 '룰더주'도 처음으로 선보이며 업계와 유저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룰더주'는 연내 출시만 예정됐을 뿐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동물 교감 소셜게임'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룰더스카이'를 통해 검증된 JCE만의 감성 콘텐츠가 핵심을 차지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전작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JCE의 모바일게임 전략의 원동력인 '룰더스카이'도 대규모 업데이트인 '5th Make Up'으로 재무장했다. 신개념 오디션 프로젝트인 '슈퍼스타R'를 비롯한 매력적인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국민 모바일SNG의 명성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JCE의 모바일게임 전략을 지탱하는 것이 '룰더스카이'와 정통 후속작 '룰더주'인만큼 두 게임의 성패가 향후 JCE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 '룰더주' 대표 이미지
'룰더주'는 '룰더스카이'의 다섯 번째 위성섬 '주아일랜드'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브 콘텐츠가 아닌 별도의 게임 임에도 '룰더스카이'가 '룰더주'로 입장하는 출입구가 되는셈이다. 이는 '룰더주'가 '룰더스카이'의 정통 후속작임을 밝혀 JCE가 확보한 탁월한 노하우와 방대한 유저풀, 긍정적 이미지 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식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 JCE는 지난 4월 5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룰더스카이 라디오 2nd' 행사를 개최했다
'룰더주' 키워드는 '동물, 교감, 그리고 소셜' JCE를 향한 관심의 초점은 신작 '룰더주'에 맞춰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동물 교감 소셜게임'이라는 '룰더주'의 슬로건이다. '교감'과 '소셜'이라는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 '룰더스카이'를 통해 입증된 JCE의 강점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무엇보다 이 두 요소가 이미 어느 정도의 성공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만큼 결국 '룰더주'의 성패는 '동물'이라는 매개체에서 결정될 확률이 높다.
▲ '룰더주'의 동물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유저간 소통을 유도하는 교감의 매개체다
성공을 예감하게 하는 것은 '룰더주'의 동물이 고차원적이기 때문이다. 배가 고프면 울기도 하고 산책중에 힘들면 보란 듯이 주저 앉는다. 여기에 유저가 자신의 동물을 돌보는 방식에 따라 성격도 달라진다. 현실성을 최대한 부각시킨 모습인데 그 중심에 동물의 '감성'을 배치시킨 것이 특징이다. '동물 교감'이라는 슬로건에 충실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룰더주'의 동물은 단순한 육성의 대상만은 아니다. 친구의 플로티아로 이동해 아기 동물을 대신 돌봐줄 수 있고 동종끼리 교배가 가능한 '메이트' 개념을 도입, 유저간 소통을 원활하게 보조한다. 한 마디로 '룰더주'에서의 대부분의 소통은 동물을 통해 이뤄진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업계와 유저들이 바라보는 '룰더주' 성공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 '룰더스카이'의 장점은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교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둥물이라는 매개체가 상당 수준의 완성도로 구현됐기 때문이다. 또 한 편의 국민 모바일SNG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 '룰더스카이' 형님 게임인 '룰더스카이'도 다섯 번째 업데이트로 중무장을 했다. 특히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눈에 띈다. 일단 신개념 오디션 프로젝트인 '슈퍼스타 R'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슈퍼스타 R'은 유저들이 직접 게임 내에서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플로티아'를 선출하는 방식이다. 한달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며 지원자 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율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오디션과 접목시킨 발상으로 큰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업그레이드와 조합이 가능한 '뚝딱뚝딱 공작소'가 등장, 잘 사용하지 않던 아이템을 조합해 희귀한 건물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미니게임인 '퐁퐁 벽돌공장'을 통해서는 건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친구의 섬에서 얻는 보상과 자신의 섬에서 받는 보상이 다른점은 기억해두자. ▲ '룰더주'의 동물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유저간 소통을 유도하는 교감의 매개체다
'룰더스카이'의 핵심인 '선물하기' 기능도 개선됐다. 기존과 달리 한 명의 친구에게 여러번 선물을 할 수 있어 유저간 친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산이 가능한 건물은 한명 친구가 보낸 선물 중 1개만 '플로티아'에 내려놓을 수 있다. 아울러 '친구 초대 시스템'도 연락처 연동을 통해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도 초대장을 보낼 수 있도록 강화되고 신규 퀘스트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등 국민 모바일SNG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유저 위한 감성 마케팅으로 신뢰 확인 주목해야 할 점은 '룰더주'의 첫 공개와 '룰더스카이'의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자리가 유저간담회인 '룰더스카이 라디오 2nd'였다는 부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명이 넘는 유저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에서 왜 '룰더스카이'가 2년 동안 흔들림없이 국민 게임의 입지를 지켜왔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게임 내에서 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끊임없이 유저들와 소통하는 것. 그것이 JCE가 추구하는 가치다. 행사 일정에서도 유저들을 최우선에 두는 JCE의 배려가 묻어났다. 전시회와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 유저간담회인 '룰더스카이 라디오'는 유저들이 직접 꾸민 '플로티아'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인기 감성밴드 5팀의 공연과 유저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 업데이트 및 신작 소개를 맡은 박준승 팀장.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 1, 2층 설치된 '플로티아' 전시전에는 일반 유저 뿐 아니라 2NE1의 산다라 박 등 인기 연예인이 직접 꾸민 '플로티아'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감성을 앞세워 다양한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룰더스카이'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룰더스카이' 업데이트와 '룰더주'를 공개하는 자리도 모바일사업부 박준승 팀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유저들과 눈빛을 주고 받으며 라이브로 소개했다. 이후 이어진 전시회 참여 유저들을 위한 시상식까지, '룰더스카이 라디오'의 주인공은 게임보다는 오히려 유저였다. 이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한 JCE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모바일게임 시장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룰더스카이'로 만루홈런을 날렸기에 정통 후속작을 선언한 '룰더주'에게도 상당한 기대감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룰더주'는 차기 국민게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과연 '룰더주'가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국민게임의 영광을 JCE에게 안겨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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