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지난해 낮은 투표율로 무사됐던 서울대 제 55대 총학생회 선거 재투표가 오는 9일부터 치러진다.

서울대 총학생회 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제 55회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김형래(산림환경 08)ㆍ이은호(서문 09) 후보의 서포터즈 선거운동본부가 단독 출마했다.

하지만 이번 재선거가 성립될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지난해 선거에서 투표율이 27%에 그쳐 총학생회장 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도 학생 참여도가 높지 않다. 지난달 27일부터 부재자사전투표를 공지해 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는 것이 학교 선관위 측의 설명이다.

서울대 총학의 경우 지난해 선거가 무산된 이후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가 업무를 대행해왔다. 만약 이번 재선거도 무산될 경우 올해 가을까지 연석회의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