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조영곤(사법연수원 16기) 대구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10일자로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부 차관에 국민수(16기)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에 길태기(15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고검장은 임정혁(57·16기) 대검 공안부장, 대전고검장은 김경수(53·17기) 대검 중수부장, 대구고검장은 이득홍(51·16기) 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은 김현웅(54·16기) 광주지검장, 광주고검장은 박성재(50·17기) 창원지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김주현(18기)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이 선임됐다. 대검 공안부장에는 송찬엽(17기) 서울고검 차장이 전보됐다.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방침에 따라 중수부장은 발령을 내지 않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수원 16기 5명, 17기 2명이 각각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는 19기 6명, 20기 2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검사장 승진자는 19기에서 봉욱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김강욱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수창 대구고검 차장, 조은석 서울고검 형사부장, 정점식 서울고검 공판부장이다. 20기에서는 신유철 순천지청장, 정점식 안양지청장이 선발됐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