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전인성장센터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술치료를 활용한 클리닉 센터가 여러 병원에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이미 국내외에서는 미술치료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이를 전문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삭전인성장센터(소장 김영옥·http://cafe.daum.net/issac2000)는 2000년에 개원한 센터로 미술치료와 상담센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부부교육, 예비부부 교육, 부모교육, 미술상담사 자격증 교육 등이 있다.

김영옥 교수는 “그림 실력은 나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림의 주제도 자유입니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원하는 것’, ‘이 순간에 떠오르는 것’, 혹은 ‘좋아하는 것’ 등을 그려보라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도 유심히 관찰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어느 부분에서 망설이거나 표정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1999년부터 러시아의 고려인과 중국의 조선족들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에 매년 1차례씩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에 러시아의 목회자들과 9월에는 여성지도자들에게 1개월간 한국에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서 상담과 미술심리치료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는 자신의 심리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미술치료를 경험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상담이론과 기법, 그리고 상담의 현장에서 16년째 활동하고 있던 경험을 통해 ‘나의 살던 집’이라는 임상주제로 심상 치료와 미술을 접목해 매우 큰 효과를 나타냈다”며 “미술치료를 받은 분들이 편안한 모습으로 센터를 나서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그 안정감이 앞으로 그들의 삶에 큰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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