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70여종이 경쟁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뒤늦게 가세했다.

이 회사는 27일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인 실데나필 50mg을 함유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이그니스ODF(구강붕해필름ㆍ사진)’를 출시했다

약효는 동종 제품과 같이 그대로 유지하면서 우표 크기의 필름형으로 복용과 휴대가 한결 간편해졌다는 설명이다. 제조시 국내 최초로 싱글스트립 형태의 공법이 적용돼 찢어짐과 갈라짐이 적으며 유연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약국 공급가격도 필름형 제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소비자가격도 장당 3500원 안팎으로, 기존 필름제제 평균가(5000원선) 보다 저렴할 전망이다.

광동제약 측은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 제제의 효능을 동일하게 갖고 있으면서 경제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부담을 낮춘 제제”라며 “정제보다 고가라는 이유로 처방 선호가 낮았던 필름형 발기부전제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