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7일 오전 3시 28분께(이하 한국시간) 발생한 아시아나 OZ214편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활주로 충돌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특별기를 현지에 급파해 사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사고 발생 6시간여 지나 긴급 브리핑을 갖고 “현지시간 오전 3시 20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여객기의 동체 꼬리 부분이 활주로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선 외교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등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정호 실장과의 일문일답.
-사망자 여부 파악은? ▶파악 중이다.
-사고 조사팀은 파견하나? ▶정부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직돼 있다. 4명으로 꾸려 급파하겠다.
-탑승객은 확인했나? ▶탑승객 명단 확인 중이다. 한국 77명, 중국인 몇명으로 보도가 나오는데 정확히 파악해 알려드리겠다.
-사고조사팀 언제 출발하나? ▶빠른 시간 안에 출발한다는 방침은 정해졌다. 현지 공항 3개 활주로 중 1개활주로만 사용 가능한 상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접촉 중이며 특별기를 띄울 예정이다.
-사고기의 기장은 조사하고 있나? ▶미국 NTSB에서 기장을 조사하고 있어서 (우리는) 아직 접촉하지 못하고 있다.
-조사팀은 (오늘) 오전 중에는 출발할 수 있나? ▶특별기 운항 시간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지 공항 사정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