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의 기반을 마련했다. 7년의 성과에 만족하지않고 시민에 감동주는 광주시를 만들겠다.”
조억동<사진> 광주시장은 4일 민선 4·5기 7년에 걸친 시정 운영 성과를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조 시장은 “광주시는 변함없이 공직자와 함께 시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감동을 주는 현장중심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며, 크고 작은 시정현장을 직접 발로 찾아 보고 듣고 느끼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되어 행복으로 가득 찬 광주시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년간 조 시장은 무엇보다 ‘경제도시 광주시’ 구현에 앞장섰다.
지속되는 경제침체현상으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SOS전담반을 구성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고, 여성기업을 위한 멘토활동 지원, 해외수출무역단 운영, 기업환경개선과 인프라개선사업 등으로 1,200여개 업체 지원으로 4년 연속 경기도 기업SOS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광주시 중심상권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서민을 위한 일자리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 민선5기 2014년까지 고용율 58.1%를 목표로 22천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연채’를 친환경농수산물 브랜드로 특화하고 발전시켰으며, 토마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는 교육분야에 있어서도 전국 최초로 시세 5%를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명문학교 육성, 교육환경 개선, 영어캠프, 무상급식 실시 등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청소년들만의 문화공간인 청소년 수련관도 건립 중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풍부한 정서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평생교육의 목표에 맞춰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오포, 곤지암, 초월공공도서관과 도척, 퇴촌 등 작은 도서관을 포함 총 8개의 공공도서관이 개관되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지식함양은 물론 미래인재 육성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광주시는 2001년 시 승격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29만 인구와 6,105억원 규모의 재정, 55.4%의 재정자립도로 성장하였으며, 84%의 상수도 보급과 일일 11만4970톤의 하수처리시설, 도시가스 80% 보급 등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맞춰 도로, 교통, 공원 등 기타 기반시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런 점이 반영돼 광주시는 2013년 경기도 31개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이 민선5기와 함께 내건 “민원처리 지연제로화, 민원친절,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3대 행정시책이 모든 행정분야에서 자리를 잡아 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가 3년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29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유구한 역사와 정감어린 풍경, 호수같은 편안함과 미래비전이 있는 광주시를 3대 행정시책과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