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가 ‘4D 관람요소 제어시스템(Control system for 4 dimension effect)’에 대한 특허 취득과 애니메이션 ‘넛잡’의 글로벌 판권 미니멈 개런티가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레드로버는 21일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2.05%) 오른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64% 오른 74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레드로버는 장중 7660원(전일대비 4.50% 상승)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반납하며 740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가 유상증자 방식으로 50억원을 투자한 레드로버는 YG와 함께 캐릭터 콘텐츠 해외 라이센싱 사업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헐리우드 진출과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작으로 기업가치 변화에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레드로버는 2분기 매출액 83억원(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3%), 영업이익 1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은‘넛잡’의 글로벌 배급 계약에 따른 미니멈 개런티 유입 등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넛잡’은 다음달 5일 토론토 국제영화제부터 홍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로버는 이날 4D 관람요소 제어시스템에 대한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4D입체 영상 관람시, 의자의 움직임, 물, 바람, 수증기 또는 향기 등의 분사와 같은 효과를 정확한 프레임 출력시간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 효과의 강약을 조절해 관람의 현실감을 높이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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