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두산이 넥센을 꺾고 63일 만에 3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넥센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5대4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4이닝을 던진 선발 이재우에 이어 윤명준의 호투, 2타점을 올린 최준석의 활약에 힘입어 5대4로 승리하고 넥센과 순위를 맞바꿨다. 두산이 3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잠실 LG전에서 승리한 6월4일 이후 63일 만이다.
두산은 한때 6위까지 곤두박질쳤지만 지난달부터 15승 7패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63일 만에 3위 자리를 다시 꿰찼다.
특히 프로 2년차 오른팔 투수 윤명준은 데뷔 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5월 21일 잠실 넥센전에서 두 타자 연속 빈볼을 던져 8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당한 아픔이 있는 윤명준은 이날 10타자를 상대해 안타와 볼넷 하나씩만 내주고 탈삼진 하나를 기록하며 감격의 첫 승을 안았다.
한편 넥센은 두산에 패하며 111일 만에 4위 자리를 내줬다.
두산 63일 만에 3위 입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산 63일 만에 3위 입성 축하한다”, “두산 63일 만에 3위, 감격적이다”, “두산 63일 만에 3위 입성, 이 기세를 몰아서 쭉쭉 나가자”, “두산 63일 만에 3위 입성, 상승세 계속 이어가길 응원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