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한 배우 제이미 벨의 양갱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단백질 블록’이 전통 간식 양갱과 비슷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갱의 정체를 설명했다.

봉 감독은 ”영화에 나오는 단백질 블록은 양갱이 아니라 미역과 설탕으로 만든 젤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봉 감독은 “틸다 스윈튼은 생각보다 잘 먹었지만 제이미 벨은 삼키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더라”며 곤혹을 치룬 제이미 벨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이 단백질 블록은 ‘꼬리 칸’에 거주하는 하층민들에게 제공된 식량으로 영화에서는 바퀴벌레로 만들어 배급됐다.

제이미벨(JamieBell/영화배우)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단백질 블록’이 전통 간식 양갱과 비슷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갱의 정체를 설명했다.
제이미벨(JamieBell/영화배우)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단백질 블록’이 전통 간식 양갱과 비슷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갱의 정체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양갱, 정체가 궁금했는데 이런 비화가 있었네”, “설국열차 양갱, 젤리인데 제이미 벨은 왜 그랬지?“, ”설국열차 양갱, 맛있겠구만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미벨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를 보고 싶다. 봉 감독의 영화는 모두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글을 올리며 봉 감독을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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