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태진아, 방송인 왕영은, 아나운서 김성은이 ‘골든 보이스’를 수상했다.

KBS 라디오는 “해피FM과 10년간 함께 해온 가수 태진아, 방송인 왕영은, 아나운서 김성은에게 DJ의 입을 본 떠 만든 골든 보이스 기념패를 증정했다”며 “2개로 제작한 기념패의 하나는 스튜디오에 전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태진아는 2003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태진아 쇼쇼쇼’를 진행해왔으며, 왕영은은

2003년 10월 ‘안녕하세요 노주현, 왕영은입니다’를 시작으로 현재 ‘왕영은의 해피타

임 4시’를 진행 중이다. 김성은 아나운서는 2003년 5월 ‘언제나 청춘’을 시작으로 DJ에 입문, 현재 ‘출발! 해피FM 김성은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김성은 아나운서는“입사 초, 제 이름을 내 건 토크쇼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는데,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만 10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골든 보이스’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오늘의 자리에 있기까지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아나운서실 식구들과 프로듀서, 작가, 스태프들, 그리고 아침시간에 항상 친구가 되어 주신 애청자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BS 해피FM은 올 4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음악중심 채널로 새단장, 지난 2007년 황인용, 강부자, 이호섭, 임수민 아나운서에게 ‘골든MC’ 상을 수여한 이후 올해부터 ‘골든 보이스’로 명칭을 변경해 기념식을 갖고 있다.

shee@heraldcorp.com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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