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아시아의 거미인간(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중국인 리퉁싱(李童星)이 지난 9일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 절벽 등반에 성공했다.

10일 중궈신원에 따르면 리퉁시은 이날 맨손으로 50m 높이의 수상절벽을 올라갔다가 다시 맨손으로 출발점으로 내려왔다. 이로써 처음으로 장자제 수상절벽을 왕복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28일에는 안후이(安徽)성 톈주(天柱)산의 메인 봉우리를 맨손으로 올라가는 기록을 처음 세우기도 했다. 해발 1489.8m의 이 봉우리는 바윗돌로 이뤄져 어느 누구도 정면에서 등반한 적이 없다. 당시 리퉁싱은 리쑤화와 호주에서 온 브라이언 토마스 등 3인과 한 조를 이뤄 등반에 성공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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