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시노펙스가 재난 재해 지역,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이동식 정수 특장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노펙스는 특장차 제조 전문기업인 케이피아이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케이피아이의 지분 34.4%를 9억9900만원에 인수하고 인수대금의 50%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피아이는 덤프트럭, 탱크로리, 현금수송차량 등 대형 특장차 및 특장차에 적용되는 보온ㆍ보냉 기능의 판넬 제조 전문 기업이다.
시노펙스의 이동식 정수 특장차는(SMDT) 차량 컨테이너 내부에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한 수처리 시스템과 발전기를 설치해 이동이 자유롭고 수질에 따라 공정 변경이 가능한 맞춤형 정수 처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시노펙스는 케이피아이의 베트남 자회사를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케이피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시노펙스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동식 정수 특장차 사업의 안정적 공급능력 확보와 해외 거점 마련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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