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월화드라마의 절대강자는 누가 뭐래도 ‘기황후’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MBC ‘기황후’가 또 한 번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5%의 시청률을 넘어섰다. 전국 기준16.3%, 수도권 기준 18.7%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1.8%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8일 첫방송된 ‘기황후’는 11.1%의 시청률로 안방을 찾은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회분에서 무려 2.5% 포인트나 상승한 1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고, 3회분에서 12.8%를 기록해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4회분에서 이내 14.5%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방송 6회차에 15%대를 넘어선 ‘기황후’는 이날 방송분에서 기승냥(하지원)의 라이벌이 될 타나실리(박진희)의 첫 등장으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기황후’와 동시간대 방송 중인 두 드라마는 지지부진하다. SBS ‘수상한 가정부’는 종영이 가까워진 현재 9.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제자리걸음 중이다. 전날 방송분은 9.3%였다. KBS 2TV ‘미래의 선택’은 도리어 하락했다. 전날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5.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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