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중동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백강수)는 ‘제1회 백농교육상’ 수상자로 경주 선덕여자중학교 박재동<사진> 교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석구(전 동국대학교 총장) 심사위원장은 “박재동 선생님은 투철한 교육관으로 2세 교육에 헌신해 오고 있으며, 방과 후에도 사재를 출연해 야학교(경주 한림야간중고) 운영을 지원하며, 29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무료로 교육봉사활동을 해온 숨은 공로로 제1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농교육상’은 중동학교를 설립하고, 서울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하신 ‘조선의 페스탈로치’ 백농(白儂) 최규동(1882∼1950) 선생의 민족애와 교육사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교육활동에 헌신한 10년 이상의 경력교사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거쳐 두 분을 수상후보자로 선정한 후 현지 실사를 거쳐 박재동 교사를 최종 수상자로 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중동고등학교 컨퍼런스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