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마린 콜라겐 V앰플’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리리코스’는 제품력에 비해 저평가된 브랜드로 알려졌었다. ‘설화수’나 ‘라네즈’처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확실하거나 ‘마몽드’처럼 오랫동안 세대를 거슬러가며 사랑받은 역사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랬던 ‘리리코스’가 올해 ‘마린 콜라겐 V앰플’<사진>로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달 홈쇼핑 채널 GS샵에서 제품을 선보인 이후, 방영 2회만에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것이다.
‘마린 콜라겐 V앰플’은 동결 건조한 3D콜라겐과 해양심층수가 피부 속을 꼼꼼하게 채워,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3D콜라겐이란 동결건조된 3차원 구조의 콜라겐 복합체를 말한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진주단백질 등 보습력과 영양이 뛰어난 성분을 동결 건조한 것이다.
여기에 심해 605m 깊이에서 채취한 해양심층수가 이중 구조로 들어가 있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준다.
‘마린 콜라겐 V앰플’은 사용 전까지는 한 용기 안에 3D콜라겐과 해양심층수가 따로 분리된 형태로 담겨있다. 사용 직전 이 둘을 혼합시켜 바로 피부에 바르는 형식의 제품이다.
‘리리코스’ 측은 독특한 형식의 용기를 두고 제품의 신선도와 효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사용 전까지는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두 성분을 따로 보관하다 사용할때 바로 섞어서 두 성분의 효능을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마린 콜라겐 V앰플’은 7㎖ 분량의 병으로 6개가 한 세트다. 가격은 11만원인데, 홈쇼핑 방송에서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즉각적인 탄력 개선과 보습효과를 입증해 단 2회 방영만에 히트상품이 됐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