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조정린 고소취하
[헤럴드생생뉴스] 황수경 KBS아나운서가 파경설을 유포한 TV조선과 조정린 기자 등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2일 황수경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는 파경설을 유포한 종편 채널 TV조선과 조정린 기자 등 6명에 대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TV조선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여기자 3총사가 간다’에서 35초 가량 정정보도를 내보냈다.
TV조선은 ‘유명 아나운서 불륜설 사실무근’이라는 제목으로 “증권가 루머에 대해 보도한 바 있으나 이 루머는 사실무근임이 밝혀졌고, 보도로 인해 피해자들의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사과했다.
TV조선의 사과보도 이후 이들 사이에 원만한 대화가 오고 갔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법원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황수경 아나운서의 소 취하서가 접수됐다. 피고가 원고의 소 취하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2주일 내 법원에 특별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으면 취하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면서 “만약 그동안 부동의서가 제출되면 취하는 반려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4일 예정된 변론기일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장준현)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우리 부부의 파경설을 방송에 내보낸 TV조선이 사과하지 않으면 조정도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지난 9월 TV조선 외에 자신들의 파경설을 유포했다며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을 포함한 1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황수경 고소취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수경 고소취하 조정린과 잘 해결되서 다행", ”황수경 고소취하 종편, 신중히 보도합시다", “황수경 고소취하, 조정린 파경설은 너무했다 아무리 가십이라도 ” ,“황수경 고소취하, 조정린과 원만히 잘 대화 되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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