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당의 인재 발굴과 영입 등을 총괄하는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규 제62조 2에 의해 최고위 심의를 거쳐 당대표가 임명하게 돼 있는 인재위원장을 이재명 대표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인재위원장을 맡아 당의 인재 발굴과 영입, 양성 및 육성 등 인적 자원의 정책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과거 인재위원회는 외부 신진인사 영입에 주력했지만 이번에는 당 내부 인재 및 당무에 참여한 정무 경력이 있는 외부 인사분들을 포함해 발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명칭 또한 인재영입위원회가 아니라 인재위원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직접 맡아 미래에 필요한 실제적 인재풀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소득격차 심화와 불평등 확대, 국토균형발전 등 한국사회의 핵심적 과제 분야에 대안을 만들 수 있는 각계 인사들이 민주당과 22대 국회에서 활약하고,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재위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인재위 구성에 대해서는 “사무총장과 조직부총장, 민주연구원 등 당 시스템에 의해 추가 인원이 발탁될 것이고 당 대표가 책임지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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