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인사 1명에 재선 이만희 사무총장 단장
수도권 현역·당협위원장 및 30대·여성으로 구성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 밑그림을 그릴 총선기획단을 6일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재선·경북 영천청도)을 포함해 총 12명이 참여하는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에는 원내외 수도권·청년·여성 인사들이 안배됐다. 현역의원으로는 유의동 정책위 의장(3선·경기 평택을), 김성원 여의도연구원 원장(재선·경기 동두천연천), 배준영 의원(초선·인천 중강화옹진), 이양수 의원(재선·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조은희 의원(초선·서울 서초갑), 윤창현 의원(비례)이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로는 지도부의 송상헌 홍보본부장, 1980년대생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허남주 전북 전주갑 당협위원장, 함인경 변호사가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당초 지난 2일 최고위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김기현 대표가 수도권·여성 등 구성원을 보완할 것을 주문하며 인선을 한 차례 미뤘다. 영남권 의원은 단장인 이 사무총장 외에 추가되지 않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배치가 됐다”며 “여성과 청년이 다소 배려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총선기획단은 내년 1월쯤으로 예상되는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에 앞서 총선 준비와 관련된 실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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