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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4분기 매출 210억 달성 목표…실적 개선 전환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형지I&C가 올해 4분기를 실적 개선의 전환점으로 삼고 21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12일 형지I&C에 따르면 이번 목표는 전년 동기 매출과 비교해 약 33% 높은 수준이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나타난 매출 회복세와 온라인 사업의 성장 흐름을 반영했다. 가을·겨울(FW) 시즌 주력 상품 판매와 브랜드별 상품 전략을 통해 4분기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남성 토탈 이너웨어 브랜드인 예작(YEZAC)은 셔츠 중심에서 니트, 스웨터, 가디건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객단가 상승과 연관 구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프렌치 트래디셔널 남성복 본(BON)은 수트 고급화와 캐주얼 라인 확대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이번 시즌에는 레더, 스웨이드,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블루종 컬렉션과 아우터 상품군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컨템포러리 여성복 캐리스노트(CARRIES NOTE)는 ‘영 앤 럭셔리’ 전략에 기반한 F
2026-10-12 1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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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5828원인데…특란 한판 다시 7000원대
국내산 계란 소비자 판매가격이 다시 한 판에 700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정부의 할인 지원에 힘입어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반등한 것이다. 반면 산지가격은 꾸준히 하락하면서 소비자가격과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12일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산 계란 XL(특란) 한 판의 소비자가격은 7168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6882원까지 떨어졌던 가격이 10월 들어 급격하게 올랐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지난 동절기 전국을 휩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올해 내내 전년 대비 높게 나타났다. 6월 말 한때 7700원대까지 치솟은 뒤 출렁임을 반복하며 완만한 하락세를 그렸으나, 다가오는 동절기와 맞물려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산지가격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규격의 계란 산지가격은 올해 7월 6900원 가까이 올랐으나, 이후 하락해 10월 6000원 아래까지 내렸다. 7일 기준 계란 XL 한 판의 산지
2026-10-12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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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성수동 신사옥 이전…셀러 위한 ‘라이브 스튜디오’ 조성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G마켓이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기고 고객·셀러와 접점을 넓힌다. G마켓은 임직원들이 성수동 신사옥 ‘스탈릿성수N’으로 첫 출근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신사옥은 11층 신축 건물로, 저층부 상가를 제외한 대부분 공간이 임직원 업무 공간이다. 주요 리더들은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새출발을 축하하는 시루떡을 전달했다. 신사옥은 ‘열린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에 열린 모습으로 고객·셀러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다. 내부적으로는 부서와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사옥 7층에는 기본적인 방송 장비를 갖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셀러들의 라이브방송 제작 및 진행을 지원하고, 셀러와 대면 미팅 등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사내 카페와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간호사가 상주하는 헬스케어실에서는 응급처치 외에도 비만, 금연 등 개인별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
2026-10-12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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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줘야 할 돈인데”…반발 부딪힌 홈플러스 희망퇴직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홈플러스에서 희망퇴직과 관련한 내부 반발이 고개 들고 있다. 사측이 밀린 임금과 퇴직금만 조건으로 한 ‘위로금 없는’ 희망퇴직을 제시하면서다. 지난달 착수한 홈플러스 매각의 인수자도 나타나지 않는 등 회생계획안 인가 한 달여 만에 다시 위기에 봉착한 분위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일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첫 희망퇴직이다. 사측은 기업회생절차 개시 전 126개였던 영업 점포가 67개로 줄어들면서 유급휴업 직원이 50%까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31일자로 홈플러스를 떠나게 된다. 문제는 이번 희망퇴직 조건에 위로금이 포함되지 않은 점이다. 사측이 제시한 조건은 미지급 급여와 추석상여금, 퇴직금을 다음 달 14일 일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방침을 놓고 내부에서는 적잖은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한 홈플러
2026-10-12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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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투어리스트 멤버십 x 체크인서울’ 확대…외국인 사로잡는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x 체크인서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으며, 체크인서울은 롯데카드의 외국인 전용 선불 카드인 ‘체크인서울’과 제휴하여 외국인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본점을 다시 찾고 싶은 쇼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10-12 08: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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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대 분유도 불티…늘어난 결혼·출산, 발 벗고 나선 유통가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결혼과 출산이 늘면서 유통가가 경쟁적으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백화점부터 호텔, 식품업계까지 되살아난 수요 잡기에 나섰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전 지점에서 웨딩페어를 열고 165개 주요 혼수·예물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롯데웨딩멤버스의 웨딩마일리지 적립률은 평시 2배까지 높아진다. 롯데웨딩멤버스에는 가입 시 9개월간 구매 누적액의 최대 7%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백화점 측은 “최대 560만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업계 최고 규모의 혜택”이라고 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말 신규 멤버십인 ‘웨딩 바우 클럽’을 출시했다. 예식 예정일 1년 전부터 예식 후 6개월 이내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다. 가입 시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2일부터 전 지점에서 웨딩페어를 열고 명품·시계·주얼리 구매 시 적립 마일리지를 2배 늘
2026-10-1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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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 미주란?” 짝퉁 대응 칼 뽑은 K-뷰티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K-뷰티 브랜드들이 심화하는 가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가품 문제가 브랜드 신뢰도를 해치는 위협으로 커지면서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정부도 정품인증제 도입 등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스킨부스터 ‘리쥬란’으로 알려진 파마리서치는 최근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에서 승소를 계기로 유사상표행위와 미투 마케팅에 대한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 한방 약침 제조·판매 관계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을 냈고, 최근 승소했다. 재판부는 피고 측의 ‘미주란(美主爛)’ 표장이 리쥬란의 외관·명칭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고 파마리서치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두 제품의 주요 소비자층이 같고, 한의원 등에서 리쥬란을 직접 비교·홍보한 점, 일반 소비자가 규제나 면허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들어 출처 혼동 가능성을 인정했다. 파마리서치는 가품 차단을 위해 24시간 인공지능(AI) 이미지
2026-10-1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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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란 한판 또 ‘7000원대’…산지가격은 떨어지는데 왜? [푸드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특란 한판 또 ‘7000원대’…산지가격은 떨어지는데 왜? [푸드360]
8일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7일 기준 국내산 계란 XL 한 판의 소비자가격은 7168원으로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6882원까지 떨어졌던 가격이 10월 들어 급격하게 올라 지난 동절기 전국을 휩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올해 내내 전년 대비 높게 나타났다.
2026-10-08 1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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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양념 8대 2 가장 좋죠”…“이 맛에 홀릴 것만 같다”
“이건 어부들이 뜰채로 잡은 새우젓이예요. 자하젓이라고도 하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가느다란 새하젓이예요. 맛을 보세요. 다르죠?” 우거진 녹음에 단풍물이 들기 시작한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정원을 배경으로 프라이빗 요리 교실이 열렸다. ‘약선 김치’로 유명한 25년 경력의 박광희 명인은 기꺼이 자신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했다. 직접 태양빛에 말려 빻은 고춧가루와 16년 된 집간장, 육수 등 명인의 비기(祕器)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11명의 참석자들은 박 명인의 재료를 만지고, 맛본 뒤 고개를 끄덕였다. “소금을 볶아서 써도 되나요”, “당근은 안 넣으시나요” 등 질문이 이어졌다. 직접 김장하는 순서가 다가오자 손길은 바빠졌다. “김치를 담글 때는 약간 싱겁게 하셔야 한다. 배추와 양념의 비율이 8대 2일 때 가장 좋다”는 명인의 말을 따라 조심스럽게 양념을 버무렸다. 김장이 끝나자 박 명인이 직접 담근 10여종의 김치·장아찌와 함께 하는
2026-10-08 1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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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입점 점주들 “본사 공개 대화 요구…제3자로 해결 못 해”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홈플러스 입점업체 점주들이 본사에 공개 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는 8일 성명을 통해 “국정감사만 기다릴 수 없다”며 “홈플러스 측에 공개적인 직접 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회생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정작 현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점주들의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며 “더 이상 제3자를 통한 전달이나 일방적인 설명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요구사항으로는 ▷미지급 정산대금의 즉시 지급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수료 조정 ▷정상적인 영업환경 회복 ▷영업 지속이 어려운 점주에 대한 합리적인 계약 종료 및 보증금 반환 ▷홈플러스 경영상 사정으로 퇴점 시 원상복구 비용 대책 등을 내걸었다. 협의회는 “현재의 피해를 단순히 경기침체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점주들은 정상적인 영업을 전제로 시설과 자금을 투자하고 계약을 유지해 왔지만, 홈플러스의 경영 및
2026-10-08 10:3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