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을지로동에 2025년 12월까지 새 행정복합청사를 지어 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될 변화를 이끈다고 12일 밝혔다.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는 을지로3가 65-10 일대 736.5㎡ 부지에 세워진다. 지하1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연면적은 4466.77㎡다. 지상 2층에는 민원실, 3층에는 헬스장과 동장실, 4층에는 대강당과 프로그램실이 자리하며 5층부터 10층까지는 일반 업무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노후화가 심한 을지로동 주민센터를 다시 짓기로 계획하면서 세운지구 재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구는 을지로3가 10지구 정비계획을 12지구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변경해 당초 4층 규모로 계획했던 동 주민센터가 11층 건물로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부채납을 통해 충분한 행정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구는 올해 5월에는 주민설명회 및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6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와 건축심의까지 마쳤다.
brunc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