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https://wimg.heraldcorp.com/content/default/2023/10/02/20231002000011_0.jpg)
[헤럴드경제(여수)=서인주 기자] 전남 여수 섬지역에서 성묘를 하던 중 벌에 쏘인 50대 등 5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A(53)씨 등 7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대화가 어려운 응급은 환자 A씨 등 2명을 우선 구조했으며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했다.
나머지 2명은 큰 증상이 없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이들은 이날 성묘를 위해 산행을 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