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체계적인 다학제 협진과 원스톱 통합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 심장혈관질환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대동맥·말초혈관센터 ▷심장박동센터 ▷심장수술센터 ▷심장판막·영상센터 ▷심혈관센터 등 5개 세부 센터를 개설하고 환자 맞춤형 통합 진료를 시행 중이다. 순환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혈관이식외과, 영상의학과 숙련된 전문의들이 견고한 협진 속에 심장혈관질환의 초기 대응부터 중재시술과 고난도 수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한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고난도 치료로 분류되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VAD) 실시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특히, 순환기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의 협진 속에 고난도 다혈관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하이브리드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수술은 심장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 중 2개 이상이 좁아졌을 때 시행하는데 스텐트 삽입술과 관상동맥우회로술을 함께 시행해 좁아진 혈관을 넓혀 치료 효과를 끌어올린다. 더불어 119 구급대 및 지역 병원과 연계한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급성, 중증 질환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은 핫라인을 통해 파악한 환자 상태와 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즉시 검사를 시행한다. 골든타임 내에 치료계획을 수립해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장기이식 분야에서도 짧은 기간 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2019년 5월, 개원 1개월 만에 첫 심장이식에 성공한데 이어 현재까지 14건의 이식을 시행하며 말기 심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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