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서 관광객·시민 대상 피켓 홍보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상인연합회가 2일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전통시장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려 수산물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관광객 유입의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을 벌이며 관광객과 시민에게 장바구니와 물티슈, 생수를 나눠줬다.
또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0% 할인, 전통시장 소득공제, 카드 실적 반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부산시상인연합회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방송하는 등 안전하고 청정한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산을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