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뉴스 추천 서비스 안내 페이지 강화
검색 알고리즘 등 다양한 내용 업데이트 예고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네이버가 자사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뉴스 추천 서비스를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페이지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는 기존에 게시했던 관련 내용들을 보다 투명하고 일목요연하게 분류했다. 특히 뉴스 추천에 영향을 미치는 알고리즘 요소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개인화와 비개인화를 기준으로 각 요소들의 의미를 정리해 이해를 돕는다.
네이버는 AiRS(AI Recommender System) 추천 알고리즘을 시작으로 향후 검색 알고리즘,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 검토 의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해당 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MY뉴스 및 뉴스홈 헤드라인 타이틀, 링크 배너 등 다양한 영역에 연결 가능한 링크를 선보여 많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AI 알고리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019년부터 자체 기사 배열을 중단하고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기사를 사용자가 선택하는 구독 기반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AI 알고리즘에 기반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AiRS 개인화 추천, 뉴스 클러스터링 등 AI 알고리즘은 모바일 MY뉴스, 모바일·PC 섹션별 뉴스 영역 등에서 작동해 기사를 추천한다.
지난 2월에는 주요 언론단체가 선정한 우수보도상 기사, 정기 발행되는 커버스토리, 기획기사를 모아서 보여주는 ‘깊이가 느껴지는 시선’ 서비스를 선보였다.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제외하는 ‘언론사 숨김’ 기능과 구독한 언론사를 더 노출하거나 심층기획 기사를 보다 노출되도록 ‘추천 비중 개인화’ 기능도 제공하며 뉴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지난해 2차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는 뉴스 서비스 원칙과 지향점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해 사용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것을 권고했다”며 “앞으로도 뉴스 서비스 투명성 강화와 AI 추천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이용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